서울 종로구 맛집 '예조'

예조 한정식

한정식집. 반찬도 정갈하고 깔끔하게 나온다. 저녁에는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다.

방문 후기

과거엔 요정이었다고 하는 한정식집. 주로 근처의 법률법인 또는 회사의 모임장소로 애용되는 듯 하며 인당 가격으로 한식을 제공 하며 모든 공간이 룸으로 되어 있음. 잡채, 불고기, 홍어회, 도로리묵, 샐러드 등 다양한 코스요리가 제공되나 실제는 안주로 먹게 되어 맛의 음미는 쉽지 않음. 일반적인 음식점이라기보다 특수목적용 업소로 보이므로 일부러 방문할 수고는 문이 닫혀 있어서 도대체 뭐하는 데인가 했는데, 장소가 조용하고 인테리어도 깔끔한 편입니다. 반찬은 나물류는 무난했지만 고기나 국은 제 입에는 조금 간이 센 편이었습니다. 점심이라 인당 3만원 안쪽으로 먹었습니다. 하지만 화장실이 남녀공용이고 라이터가 있어서 별 하나 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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